[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아내 정하나와 만난 이세창은 결혼을 앞두고, 전 부인 김지연에게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MBC ‘비디오스타’에서 이세창은 “결혼 발표를 하기 전, 전 부인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 소식을 알렸다”며 “‘너무 축하한다.

본인 갈 길 가야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오스틴강의 어머니는 2008년 미국 폭동 이후 가정형편이 어려워졌다.

한차례 사업이 잘못되면서 고비가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세창은 “정하나와 결혼 전 잘 살 수 있을까. 꿈꾸는 완성이 잘 될까? 그런 것들에 대한 고민이 컸다”면서 “하나에게 내가 실망을 주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했다”고 결혼 전 상황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