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트와이스는 2019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의 일환으로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더 포럼'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로 이어지는 미주투어를 진행했다.
트와이스는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진행한 첫 미주투어에서 총 4회 공연에 4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관객들은 트와이스의 히트곡이 울려 퍼질때마다 '떼창'으로 호응했고 안무도 함께 했다.
공연장 밖에는 트와이스의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행렬로 장사진을 이뤘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K팝 팬들이 서울의 슈퍼스타 트와이스를 보기 위해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에 운집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고 빌보드는 "2015년 데뷔 후 6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지만 대부분 아시아 투어에 집중한 트와이스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북아메리카로 진출했다"면서 "공연내내 전 세계 팬들을 끌어모은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고 호평했다.
MTV도 "K팝 스타 트와이스가 첫 번째 미국투어에서 변화무쌍한 색깔과 자신감, (K팝스타로서의) 자존심을 선보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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