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이재욱은 "너무 좋은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던, 행복하고 또 감사한 나날들이었다. 그래서인지 작품이 끝났다고 생각하니 지환이를 떠나보내는 아쉬움 만큼 '
타미는 가경을 설득하기 위해 찾아갔다.
“선배한테 기대하는 거 없어요, 나는. 근데 차현은 있어요”라며 “적어도 차현은 실망시키지 마세요. 그냥 나는 걔가 실망하는 게 싫어요. 이게 제 진심이에요”라는 호소력 있는 말로 가경의 마음을 돌렸다.
바로와 유니콘은 사용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합심했고, 정부의 민간사찰 지시를 포털 메인 창에 공개하며 시원한 한방을 선사했다.
시청자에게 통쾌함과 짜릿함을 선사한 최고의 순간이었다.
아무 말도 없이 떨리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다 배타미는 “생일 축하해 박모건”이라고 말한다.
“집에 내 물건 다 버렸어요”라고 묻는 모건에게 "아니. 거기까지가 이별이라며. 거기까진 못 가겠더라"라고 고백했다.
박모건은 배타미를 끌어안았고, 떨리는 숨소리로 눈물을 흘리던 배타미는 "우리 아직 해결된 거 하나도 없는 거 알지“ ”같은 이유로 싸우게 될 지도 몰라“ ”또 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될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이재욱은 지난 25일 종영한 '검블유'에서 무명배우 설지환 역을 맡아 이다희와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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