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둘째 낳고 일시적으로 노안 와서 아기 얼굴이 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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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둘째 낳고 일시적으로 노안 와서 아기 얼굴이 안 보였다”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7.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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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김가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가연은 가족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는 김구라도 휘어잡는 센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둘째가 지금 다섯살이다. 잠든 후에도 얘를 보고 있다. 애가 마흔 살이 되면 내가 팔십 대가 되는데 엄마 마음으로 그런 생각을 하면 막 눈물이 난다"고 아이 이야기가 나오면 여린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도 "아기를 낳으면 온몸의 세포들이 정상이 아니다. 둘째를 낳고 일시적으로 노안이 와서 아기 얼굴이 안 보였다. 멀리 두고 얼굴을 보고 그랬다"고 약간의 'MSG'가 느껴지는 애드리브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