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최근 영화 기생충 의 흥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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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최근 영화 기생충 의 흥행과 ...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7.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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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창작뮤지컬 가 2009년 이후 10년 만에 배우 이정은을 비롯한 여러 배우가 참여한 OST를 9월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정은은 주인할매 역으로 1차 녹음을 마친 상황, 창작뮤지컬 에 대한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배우 이정은은 2008년 3차 프로덕션부터 약 4년간 주인할매 역과 여직원 역으로 활약을 펼쳐 2008년에는 창작뮤지컬 로 ‘제1회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하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영화 ‘기생충’의 흥행과 함께 천만 배우가 된 이정은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드는 씬 스틸러로 자리매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창작뮤지컬 의 새로운 OST는 총 18곡의 넘버를 새롭게 재편곡하여 따뜻하고 서정적인 작품의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고 참신한 느낌의 사운드를 가미했다.

역대 배우 이정은과 더불어 여러 출연진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 지난 공연의 감동과 느낌을 되새기기에 충분하다는 후문이다.

창작뮤지컬 제작사 ㈜씨에이치수박은 "8월에는 이정은, 이규형, 박지연 배우의 OST 녹음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된 예정이다"고 전했다.

새롭게 탄생한 창작뮤지컬 OST는 9월부터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23차 프로덕션 오픈과 함께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후 공개됐다.

에덴 고시원 주인 ‘엄복순’ 역으로 이전과는 다른 파격적인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