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모두 눈물이 글썽글썽한 표정으로 시작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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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모두 눈물이 글썽글썽한 표정으로 시작되지만...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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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채널A ‘아이콘택트’ 제작진은 ‘아이콘택트’를 진행된 강호동 이상민 신동의 3인 3색 눈빛이 돋보이는 티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강탈했다.

모두 눈물이 글썽글썽한 표정으로 시작되지만, 마무리는 유쾌한 웃음이어서 ‘눈맞춤’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를 예상하게 된다.

먼저 강호동은 “예능인데, 말하지 말래.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라는 말과 함께 눈물 한 방울을 흘렸다.

강호동은 “호동이랑 눈맞춤 하실래요?”라며 앙증맞은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너털웃음을 지으며 ‘눈으로 말하기’를 직접 시전했다.

한참을 눈빛과 웃음으로 말하던 그는 결국 “눈으로 말해요, ‘아이콘택트’. 침묵 예능,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 역시 두 눈에 눈물이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눈살을 잔뜩 찌푸리며 입술에 손가락을 대고는 조용히 하라는 표정을 짓는다.

"예능인데 말하지 말래,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라고 했다.

신동 편에서도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머금고 있는 신동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신동은 “눈은 말보다 강하다,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라는 대사로 ‘아이콘택트’가 가진 메시지를 전달한다.

눈물 자국이 사라진 얼굴의 신동은 “예능인데 말하지 말래요,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라고 ‘일급 비밀’을 전달하듯 소근거려, 눈물과 말 모두 많기로 유명한 신동이 ‘아이콘택트’에서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