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5일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연출 신윤섭) 문근영(유령 역), 김선호(고지석 역), 정유진(하마리 역), 기도훈(김우혁 역), 조재윤(이만진 역), 안승균(강수호 역)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에는 단정한 정복 차림의 '지하철 경찰대' 문근영-김선호-조재윤-안승균과 '광역수사대' 정유진-기도훈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담겼다.

상극 콤비로 뭉친 문근영-김선호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별을 박아 넣은 듯 똘망똘망한 눈빛이 매력적인 문근영과 선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 김선호의 건실하면서 다부진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행동우선 지하철 경찰대 신입' 문근영과 '원칙제일 지하철 경찰대 반장' 김선호가 의기투합해 펼칠 유쾌한 콤비 플레이와 케미에 벌써부터 기대가 치솟는다.

두 사람과 함께 정유진, 기도훈, 조재윤, 안승균도 빼놓을 수 없다.

극 중 광역수사대 반장과 형사로 분한 정유진, 기도훈은 광수대 에이스 콤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기강이 제대로 잡힌 늠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조재윤과 안승균은 극 중 지하철 경찰대 17년 차와 1년 차 형사로 분했다.

뜻하지 않은 강력 범죄 사건에 직면한 듯 긴장한 모습마저 친형제처럼 닮은 모습이 시선을 잡아끈다.

4명의 지하철 경찰대와 2명의 광역수사대 조합이 가져올 특급 '케미'와 함께 이들이 그려나갈 좌충우돌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