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이태경은 형 나 진짜 쓰레기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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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이태경은 형 나 진짜 쓰레기인가봐...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8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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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5~6회에서 서연아(나나 분)는 마형사(이학주 분)를 각성시키고 본격적인 공조수사에 착수, 양철기(허동원 분)와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치며 극강의 몰입을 선사했다.

이태경은 “형, 나 진짜 쓰레기인가봐. 그런 짓을 하고도 잘 먹고 잘 살고 싶은거 보니”라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반면 장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살해된 또 다른 사건 현장이 발견돼 충격을 안겼고 서연아는 양철기의 뒤를 바짝 쫓았지만 동생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알기 위해 개인적인 목적으로 양철기를 찾은 이태경(최진혁 분)이 의도적으로 그를 놓아주는 장면을 목격, 결국 체포에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연아는 전 검찰총장이자 자신의 정신적 지주인 아버지 서동석(이호재 분)에게 풀리지 않는 사건에 대한 깊은 고뇌를 털어놓으며 검사 서연아의 진중함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