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예측 불가한 스토리로 반전의 재미를 안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 연우진(장윤 역)과 김세정(홍이영 역)이 빗속에서 의문의 만남을 가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측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극 중 장윤(연우진 분)은 ‘이브닝 콜’ 아르바이트를 통해 홍이영(김세정)의 잠을 책임지고 있기에 그의 노래가 과연 홍이영의 불면증에 효과가 있을 것인지 궁금해진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속 마이크를 들고 있는 장윤의 미소와 그의 노래가 만족스럽다는 듯 미소 짓고 있는 홍이영의 표정에 상상 불가 불면 로맨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두 사람은 고용주와 이브닝 콜 알바생으로 묶여 있는 관계라고. 그녀의 불면증을 위해 장윤은 노래를 불러준다고 해 이들의 알쏭달쏭한 관계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KBS2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8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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