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야간에도 일을 해야 하면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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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야간에도 일을 해야 하면 커피...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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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4일 방송된 SBS ‘닥터탐정’ 3화에서는 유명 빵집에서 발생한 직원의 원인 불명 호흡기 질환이 새로운 산재 사건으로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작업장에서 벌어지는 도 넘은 ‘오너 갑질’, 직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성희롱 등 심각한 수준의 괴롭힘이 그려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야간에도 일을 해야 하면 커피 많이 드실 거다. 그곳에서 사용하시는 장갑에도 천식 유발 물질은 나올 거다"라고 말했다.

김영한은 "아니다. 전 분명 이 빵집에서 일할 때 증상이 왔다. 그래서 산재 신청한 거다"라고 했지만, 허민기는 "발현이 늦을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김영한은 "일부러 숨기려고 했던 거 아니다. 우리 아들이 마지막 학기인데, 투잡 하는 거 비밀로 해야 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