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밤’ 반면 비와이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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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밤’ 반면 비와이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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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2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26일(금) 방송될 6회에는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오브 아이돌’ 토니안-‘괴물 래퍼’ 비와이가 출연해 초강력 악플에 맞선 스웨그 넘치는 악플 낭송으로 레전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

26일 방송될 6회에는 악플마저 쎄고 강한 ‘가요계 남자 선후배’ 토니안-비와이가 출연해 스웨그 넘치는 악플 낭송을 선보인다.

비와이는 그 어느 때보다 섭외가 어려웠다는 질문에 “(‘악플의 밤’에 출연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 매니저까지 내가 설득했다”며 힙통령다운 화통하고 거침없는 행동력을 뽐냈고, 토니안은 “회사 몰래 출연했다”는 파격 발언으로 첫 등장부터 레전드 명성에 걸맞은 존재감을 과시해 MC 신동엽-설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반면 비와이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9,000대 1 우승에 빛나는 무(無)필터링 돌직구로 현장을 달궜다.

급기야 무대를 씹어먹는 고퀄리티 딕션으로 악플을 낭송하던 비와이가 돌연 악플러를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 “다음에 한 번 더 나와도 괜찮겠다”는 신동엽의 극찬 속 ‘악플의 밤’ 최적화 활약으로 모두의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들었다.

설리를 향해 “연예인이지만, 틀에 얽매이지 않은 행동을 자주하더라”며 “연예계의 또 다른 길을 보여주고 있다”는 깜짝 발언으로 설리의 동공지진을 유발하는 동시에 패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비와이의 체인저 지목에 신동엽-설리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