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가연은 자신이 강해진 데에는 임요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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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가연은 자신이 강해진 데에는 임요환의...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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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박명훈은 "저도 '기생충' 팀과 같이 칸영화제에 갔었다"라며 "당시 난 등장만으로도 스포일러가 됐다. 공식 석상에는 서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기생충'을 아직 안 본 사람에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과감하게 채널을 돌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은 자신이 강해진 데에는 임요환의 공이 있다고 밝혔다.

처음 그와 열애설이 났을 때 임요환의 일부 팬들이 김가연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엮어서 등기로 보냈었다고. 처음 김가연은 그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지만, 점차 강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로커로 꼽히는 김경호였지만 정작 데시벨은 말할 때와 샤우팅 할 때 모두 비슷한 수치를 기록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가연은 "2009년 즈음에 같은 팀원끼리 축구 시합을 했다. 임요환이 누군가가 찬 공에 맞아서 각막이 손상됐다. 가볍게 다친 줄 알았는데 실명 위기까지 왔더라. 정말 열 받더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