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레벨업’ 24일 방송에서는 신연화(한보름)의 집에 옷을 갈아입기 위해 들린 안단테(성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옷을 갈아입지 않겠다며 극구 거절했지만, 채근하는 신연화(한부름)의 말에 억지로 갈아입기 시작했다.
곧이어 자신의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는 서둘러 샤워를 했고, 그 결정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까지 맞닥뜨리게 되었다.
24일 방송된 ‘레벨업’ 5회에서는 위험한 상황을 맞은 신연화를구해내는 안단테의 활약이 제대로 드러나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신사옥 답사 도중 신연화는 옷에 묻은 꿀 때문에 벌떼의 습격을 받아 당황하며 도망쳤다.
이를 발견한 안단테는 그녀를 안고 물 속으로 뛰어들며 몸을 사리지 않는 희생과 반전미(美)로 여심을 저격했다.
신연화와 곽한철이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돼 이들의 만남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울고 있는 신연화와 그런 그녀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곽한철의 모습에서 친구 사이로 친분을 유지해 오던 두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궁금해진다.
결론은 신연화(한보름)의 KO패였다.
예상과 달리 안단테(성훈)는 화려한 손놀림을 보였고, 기술도 써보지 못한 채, 그녀는 일방적으로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상황이 믿어지지 않았던 신연화(한보름)는 뭔가 잘못됐다 말하며, 한 번 더 승부 볼 것을 제안했지만 안단테(성훈)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결과에 승복하길 바란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자리를 떴다.
방송 말미에는 공생 관계 속에서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한층 가까워진 안단테와 신연화가단둘이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등장해 설렘을 배가시켰다.
의외로(?) 주량이 약한 안단테가 술에 취해 평소답지 않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며 신연화를 난처하게 해 다음화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