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두 사람은 시구를 위해 찾은 야구장에서 최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고주원 김보미 커플은 제주 여행 중이었다.
김보미는 시장에서 장을 보며 고주원을 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고 있었다.
고주원은 '줍깅' 활동 중이었다.
조깅을 하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었다.
김보미는 손편지까지 준비해 고주원을 감동시켰다.
고주원은 손편지를 읽은 뒤 “완전 성공했어”라고 해 김보미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오창석은 “내가 첫눈에 반해서 신중하지 않게 행동하는 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누구보다 생각이 많은 사람이고 신중하게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채은은 “오빠가 확신을 줬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진심을 내비치던 이채은은 얘기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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