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모든 게 내 탓으로 돌리니 편해져... 일라이는 안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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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모든 게 내 탓으로 돌리니 편해져... 일라이는 안 그랬는데...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7.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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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 영상캡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지연수가 아이 문제로 시어머니와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

지연수는 최근 한 토크예능에서 "아들이 13개월 때 걸음마를 했는데, 또래 아이들보다 늦은 편이다. 엄마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기가 다른 애들보다 늦으면 조바심이 생긴다. 그런데 이를 다그치면 아이가 힘들어할까봐 기다려준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일라이 어머니는 “우리 일라이는 8개월 때 뛰다가 앞니가 부러졌는데, 민수는 왜 못 걷니?”라고 물으셨다고.

이에 지연수는 “아기가 절 닮아서 그런가봐요”라고 넘어간다고 말했다.

또한 아들이 기저귀를 다른 애들보다 늦게 뗀 것에 대해 시어머니가 “일라이는 돌 지나고 나서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는데, 민수는 왜 아직도 기저귀를 하니?”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때에도 지연수는 “절 닮아서 그런가봐요”라고 넘어갔다고. 그녀는 “그런 상황에서 그냥 내 탓으로 하고 넘어가니 편해지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