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문제점을 확실히 짚어주는 남상일에 김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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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문제점을 확실히 짚어주는 남상일에 김수미는...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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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한방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는 71세 김수미의 가수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평생의 꿈인 ‘가수’에 의욕을 드러내는 김수미를 위해 이상민은 음원 하나를 먼저 발매해 보자며, 김수미를 위한 노래를 깜짝 선물했다.

젊은이들에게 따끔한 호통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 ‘최고의 한방’에 김수미는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고, 곧 ‘비욕쎄’에 빙의해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장동민은 "(가정 환경 때문에)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데 여자를 포기했다. 사실 예전에 '이 여자면 결혼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 사람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남상일은 “선생님의 감정이 정말 좋으세요. 노래의 문만 열어드리면 박차고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은 일품이지만 어떻게 소리를 내느냐를 배워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제점을 확실히 짚어주는 남상일에 김수미는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