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전투’ 자현 최유화 개똥이 성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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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전투’ 자현 최유화 개똥이 성유빈...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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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오동전투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공개된 스틸 속에는 봉오동에서 일본군과 격전을 벌인 카리스마 넘치는 독립군의 모습이 담겼다.

출신 지역도, 계층도, 성별도 다르지만 오로지 조국 독립이라는 대의로 하나 된 사람들, 어제 농민이었지만 오늘 독립군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싸우는 이들의 강인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현(최유화), 개똥이(성유빈), 춘희(이재인)까지 합세해 전투의 긴박감은 두 배가 된다.

독립자금을 들고 봉오동에서 합류한 자현은 신흥강습소 출신 저격수 답게 매서운 눈빛으로 총구를 겨누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일본군에게 가족을 잃고 독립군에 합류한 개똥이와 춘희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인하고 대범한 태도로 작전에 임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