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최진혁과 손현주는 서로의 욕망을 채워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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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최진혁과 손현주는 서로의 욕망을 채워주며...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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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저스티스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저스티스’의 빈틈없는 조연 라인업을 완성 시킨 이학주, 지혜원, 허동원, 김현목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마치 스파크가 튀어 오르는 듯한 태경과 송회장의 시선 스틸이 공개되어 24일 오후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진혁과 손현주는 서로의 욕망을 채워주며 공생 관계를 유지했지만 손현주가 최진혁에게 의뢰한 '양철기 폭행사건'으로 인해 둘의 관계가 뒤틀렸다.

미제 살인사건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장영미, 양철기, 이태주에게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억울하게 죽은 태경의 동생 태주.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양철기를 지목한 연아는 당시 사건 현장에 태주가 택배 배달을 하러 갔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태경은 태주가 영미에게 직접 택배 상자를 전달해주는 CCTV 영상을 확인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영미가 그 상자를 양철기에게 넘겨줬다는 것.

방송 말미,양철기의 배후에 송회장이 있다는 사실을 태경이 알아채면서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최진혁은 허동원을 찾아가서 진실을 알기 위해 10억 주기로 했지만,손현주는 부하를 시켜 살해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