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수중과학수사 합동훈련 및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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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수중과학수사 합동훈련 및 워크숍 실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7.2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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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청· 헌병단 등 유관기관 참여…감식기법 공유 및 현장대응 능력강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수중과학수사 감식기법 공유 및 현장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수중과학수사 유관기관 합동훈련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_서해지방해양경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수중과학수사 감식기법 공유 및 현장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수중과학수사 유관기관 합동훈련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훈련장과 목포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훈련에는 중부, 동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해군 헌병단 등의 수중과학수사요원 16명이 참여했다. 

25일 훈련에서는 수중 증거물 수색 및 수집, 변사체 인양 등 전반적인 수중과학수사 기법에 대한 훈련이 진행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수중과학수사 감식기법 공유 및 현장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수중과학수사 유관기관 합동훈련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_서해지방해양경찰청)

26일 훈련과 워크숍에서는 모의훈련 차량을 이용, 실제 해상추락 상황을 조성 후 감식계획 수립부터 합동수색까지 수중감식의 전 과정을 실전과 동일하게 실시됐다. 

박기정 서해해경청 수사정보과장은 “이번 합동훈련 및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기술 공유 및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수중과학수사 분야를 발전시켜 각종 해양범죄와 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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