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보이그룹 느와르, 데뷔 첫 해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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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보이그룹 느와르, 데뷔 첫 해외 투어!
  • 강창호 기자
  • 승인 2019.07.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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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인스(The Ninth), 해외 팬들과의 흥분된 만남을 기대
(사진제공= ㈜아이오라이브마케팅)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9인조 보이그룹 느와르(NOIR)가 데뷔 1년 만에 첫 해외 투어에 돌입한다. 느와르는 다음달 8월 10일 필리핀 마닐라 소피텔 그랜드 플라자 볼륨에서 <NOIR 2019 Meet & Live – The Ninth(더나인스)>개최를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미니앨범 ‘Twenty’s NOIR’로 데뷔한 느와르의 이번 투어의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 K팝 그룹 중 데뷔 1년이 조금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올해 한국 필리핀 수교 70주년의 K-POP 콘서트 당시 필리핀 현지의 격렬한 반응과 폭발적인 팬덤이 형성되어 이번 투어를 필리핀 최대 공중파 채널인 ABS-CBN 방송 네트워크가 메인 미디어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 그룹으로서 달라진 위상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나인스(The Ninth)

최근 남신급 비주얼을 자랑하며 미니 3집 앨범 <ABYSS>의 타이틀곡 ‘둠둠(Doom Doom)’을 발매하고 멋지게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느와르는 공식 팬클럽 이름인 루미에르(Lumiere)와 함께 9인조 보이그룹이라는 점과 2019년을 맞아 첫 해외투어의 그 위대한 서막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더나인스(The Ninth)’로 해외투어 타이틀을 결정했다.

이번 공연에서 느와르는 올해 6월 새롭게 발표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둠둠(Doom Doom)’을 비롯한 그들의 곡뿐만 아니라, 멤버별 개성을 앞세운 힙합과 댄스 유닛 등 다양한 볼거리와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전을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무대 구성”

한편 이번 투어의 제작과 연출을 총괄하고 있는 ㈜아이오라이브마케팅의 최성묵 이사/감독은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느와르의 첫 해외 투어인 만큼 단순한 공연과 퍼포먼스에 국한시키지 않고 현지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연출에 집중하고 방송 등을 통해 그 어떤 곳에서도 보지 못했던 9명 전체 멤버들의 반전 무대를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역대급 콜라보 스테이지까지 무대 구성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연출 의지를 밝혔다.

그룹 느와르(NOIR)의 특별한 무대를 예고한 해외 투어 ‘더나인스(The Ninth)’는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12월 유럽과 북남미 등 8개국 투어를 확정하며 느와르의 글로벌 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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