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클래식음악교육 전문 오케스트라 꾸러기예술단에서 제작한 <악기야놀자>는 지금까지 1,000여회 공연에 10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부모가 악기를 직접 체험하고 감상한 체험 음악회다.
어린이에게 악기 연주와 체험을 통하여 예술적 감성을 심어주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친숙하며 경쾌한 음악 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이번 악기야놀자“여름방학특집”현악기에 대하여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하여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연이 열린다.
기존 연주 형태의 공연에서 악기체험 공연으로 한발 더 나아간 <악기야 놀자>는 총 4부로 나뉘어 진행 된다.
1부는 현악기에 대한 소리와 원리, 연주 방법을 쉬운 해설과 맛보기 연주로 알아보며
2부에서는 악기체험 시간으로 전문 연주자의 지도 아래 개별 체험을 통해 짧은 연주를 직접 할 수 있다.
3부는 연주감상 시간으로 아름답고 경쾌한 귀에 익숙한 클래식을 쉬운 해설과 함께 감상한다.
마지막 4부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지금까지 알아보고 체험하며 감상한 악기와 연주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알아가며 마무리한다.
8월10일, 11일, 15일 충무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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