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김명지의 180도 돌변한 눈빛이 소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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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김명지의 180도 돌변한 눈빛이 소름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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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천명고 4인방 중 법수저 이기훈(최규진 분)과 자칭 아이돌 나예리(김명지 분)는 정수아(정다은)의 죽음과 김한수(장동주)의 사고와 관련해 서로를 향해 날을 세웠다.

이기훈은 “정수아 죽어서 발 뻗고 자겠다?”라며 나예리와 정수아의 관계가 좋지 않았음을 비꼬았고, 이에 나예리는 “너야말로 이득 아니야? 김한수가 그렇게 돼서”라며 이기훈와 김한수 사이에 악감정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끊임 없이 서로의 신경을 긁는 말과 행동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최규진의 살벌한 경고에 겁 먹은 김명지가 포착됐다.

그의 커다란 두 눈에 두려움이 일렁이고 있는 듯 하다.

김명지의 180도 돌변한 눈빛이 소름을 유발한다.

김명지는 울분을 눌러 참는 듯 입술을 꾹 깨물고 있다.

최규진이 자신에게 한 행동을 다시금 복기하며 어떻게 최규진에게 한방을 날려줄지 생각하는 듯 하다.

이처럼 분노를 터트린 최규진과 바짝 독이 오른 김명지의 대립이 ‘천명고 4인방’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이들은 극중 정다은의 죽음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미스터 기간제’ 측은 “지난 주 방송이 전초전이었다면, 이번 주 방송부터는 본 게임이 펼쳐진다. 예측 불가한 사건들이 휘몰아치고 겉으로 견고해 보이던 천명고 4인방 이준영,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 사이에도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져 마치 외줄타기를 하는 듯한 긴장감이 폭발했다. 이와 함께 윤균상의 날 선 촉이 발동하며 잠입수사 역시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 이번 주 방송될 3,4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