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팀 멤버들을 언급했다.

정은지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촬영지인 호주로 함게 가고 싶어 했던 멤버가 있었냐'는 질문을 받고, "솔직히 저한테 크게 그렇게 관심 있는 멤버가 없어서 '같이 가자'라고 했던 멤버들은 없다. 대신 자연 사진을 올렸을 때 좋아 보인다고는 하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정은지는 "같이 가고 싶은 멤버들은 저마다 다르다"면서 "초롱 언니는 꼼꼼하게 여행지를 체크했을 거고, 보미는 익사이팅한 걸 즐겼을 거다. 남주와 하영이는 맛집을 잘 찾았을 것 같다. 나은이는 예쁜 사진을 많이 찍었을 것 같다. 다 같이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멤버 각각 이름을 언급, 애정을 표했다.

한편,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은 정은지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