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이 과정에서 배우 이열음이 대왕조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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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이 과정에서 배우 이열음이 대왕조개를 ...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7.2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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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방송화면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정글의 법칙' 측은 지난 20일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 방송에 앞서 태국 편에서의 대왕조개 채취 논란에 대해 자막으로 사과했다.

'정글의 법칙' 측은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태국편 방송 논란과 관련해 실망과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SBS는 사내 조사를 거쳐 관련자를 엄중 징계했고, 태국 편 전 회차 다시보기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방송 '정글의 법칙-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태국 남부 꺼묵 섬에서 멤버들이 생존을 위해 사냥을 나섰다.

이 과정에서 배우 이열음이 대왕조개를 발견해 채취했다.

방송 후 태국 현지에서는 이들이 채취한 대왕조개가 희귀 동물 또는 멸종 위기에 놓인 수생 동물로 낚시나 보트로 잡을 수 없다고 말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