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시' 장호일 "윤종신 목소리 듣고 팬, 얼굴보자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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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시' 장호일 "윤종신 목소리 듣고 팬, 얼굴보자 울어"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7.26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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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가수 장호일이 윤종신을 칭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가수 장호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선희와 문천식은 015B의 노래들을 소개하며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가졌고, 015B를 거쳐간 객원 보컬 중 누구를 최고로 꼽는지 물었다.

이에 장호일은 망설임없이 015B와 함께 한 보컬 중 최고로 윤종신을 꼽으며 "데뷔 때 윤종신은 깨끗하고 순수한 목소리였다. 항상 버림받을 것 같은 느낌의 목소리다"라고 말했다.

장호일은 "실제로 방송에서도 나온 적 있는데 예전 소녀팬이 미성을 듣고 팬이 됐는데, 잡지에서 윤종신 얼굴을 보고 울었다는 얘기도 있다. 여기까지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