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자신을 보러 와준 수많은 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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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자신을 보러 와준 수많은 팬들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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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키이스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주지훈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팬미팅 ‘올 어바웃 주지훈(All About JU JIHOON)’을 성황리에 마쳤다.

토크 코너에서는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작품들을 훑어보며 촬영 비하인드스토리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주지훈 특유의 유머감각을 뽐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배우로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 팬의 질문에 “지금 이 순간”이라고 대답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지훈은 ‘올 어바웃 주지훈’이라는 팬미팅 타이틀에 걸맞게 모든 것을 보여줬다.

자신의 목소리가 오롯이 팬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기타 반주에 맞춰 3곡의 노래를 선사했고 좌중을 사로잡는 입담은 물론 무반주 댄스까지 보였다.

주지훈의 남다른 팬 사랑은 팬미팅이 종료된 이후까지 이어졌다.

자신을 보러 와준 수많은 팬들을 위해 직접 하이터치 이벤트를 기획한 것.

주지훈의 깜짝 이벤트에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고, 마지막까지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주지훈은 “행복으로 충만했던 시간”이라는 뭉클한 소감을 남기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