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방송된 MBC'구해줘! 홈즈' 에서는 방송인 겸 카페 사장 오정연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등장한 의뢰인은 대전이 본가로, 서울에서 연기를 했지만 생계가 어려워 카페 창업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의뢰인은 대전에서 1층은 카페 공간, 2층은 주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매물을 원했다.
리모델링 비용이 적게 드는 환경과 카페 테이블을 놓을 수 있는 정원을 선호했다.
매물의 위치로는 대전시 서구, 중구, 유성구 위치에서 세종시까지 원했다.
예산은 매매로 5억 원대였지만 너무 마음에 드는데 예산이 초과한다면 대출을 껴서 최대 6억 원까지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작년 여름에 이사를 는데 지금이 다섯 번째 혼자 사는 집이다"라고 했다.
오정연과 노홍철은 대전 서구 도마동을 향했다.
두 사람이 찾은 첫 번째 매물은 정원이 있는 가정집이었다.
뒷마당에는 작은 텃밭이 꾸며져 있었다.
이를 본 오정연은 허브를 길러 허브티를 자체 제작하면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뒷마당에서 입구까지 샛길이 이어져있는 걸 발견한 노홍철은 야외 테라스를 제안했다.
오정연은 "이런 동네는 주변에 카페가 많이 없다. 대신 유동인구가 많지 않다. 주택가는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손님을 좀 유입해야 되니까 그래도 좀 저렴한 편으로"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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