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장월천은 그 놈에게서 사자의 눈빛을...
상태바
‘태양의 계절’ 장월천은 그 놈에게서 사자의 눈빛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6 0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BS2= 태양의 계절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최태준(최정우)이 오태양(오창석)을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최정우는 태양(오창석)이 죽은 줄 알았던 아내 정희(이덕희)의 친아들 김유월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했다.

장월천(정한용 분)은 자신과 맞선 오태양을 "젊은 날의 내 눈빛"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장월천은 "그 놈에게서 사자의 눈빛을 봤다. 날 잡아 먹겠다고 으르렁 거리는 사자의 눈."이라며 최광일(최성재 분)에게 마음을 단단히 먹을 것을 청했다.

최태준은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걸까. 설마 제 출생까지 알고 있는 건 아니겠지?”라며 두려워했다.

오창석은 “협박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최정우는 “아니 충고하는 거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