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에서는 젊은 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둘러싸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진짜 원인을 밝혀내려는 도중은(박진희), UDC(미확진잘환센터)가 충돌하며 긴장감을 안겼다.
봉태규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준비해 온 꽃다발을 팔이 떨어져라 들고 있는 반면, 박진희는 어쩐지 난감한 듯 시선을 회피하고 있어 이 상황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유발하였다.
24일(수) 방송되는 3화에서는 UDC에 합류한 박진희가 지하철 노동자 사망 사건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부검이 불가한 상황에서 어떤 방법을 이용해 단서를 찾아낼지, 또 절대권력 TL그룹이 증거, 여론을 조작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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