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도 없이’ 드라마 비밀의 숲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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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드라마 비밀의 숲 자백...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6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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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소리도 없이’는 범죄 조직의 뒤처리를 하며 살아가는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이 예기치 못한 의뢰를 받고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아인은 주인공 '태인' 캐릭터를 소화한다.

태인은 큰 사건 없이 지내다 드라마틱한 사건을 겪는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변신을 선보였다.

유아인의 파트너로는 배우 유재명이 캐스팅됐다.

드라마 ‘비밀의 숲’, ‘자백’과 영화 ‘명당’, ‘비스트’를 통해 관객들의 신뢰를 차곡히 쌓아 가고 있는 배우 유재명. 이번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는 매 순간 선택의 갈림길에 선 ‘창복’으로 분해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소리도 없이’의 각본과 연출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SF 단편 ‘서식지’로 호평을 이끌어낸 신예 홍의정 감독이 맡았다.

홍의정 감독은 어디서도 본적 없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정교하게 엮은 서스펜스 가득한 시나리오를 통해 벌써부터 영화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소리도 없이' 측은 "홍 감독이 새로운 스타일로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를 탄생시켰다"며 "유아인과 유재명의 인생 캐릭터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