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ER(왓쳐)’ 새로운 증거를 발견하고 김재명 안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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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ER(왓쳐)’ 새로운 증거를 발견하고 김재명 안길강...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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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C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오상도는 교도소에 있는 김영군(서강준)의 아버지 김재명(안길강)과 같은 방을 쓰는 재소자이자 무일 그룹 정한욱(정순원)의 집 금고를 턴 재벌 금고 털이범이다.

한태주는 검사 초년생 시절,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무리하게 김영군(서강준) 어머니 사건을 수사했다.

새로운 증거를 발견하고 김재명(안길강) 사건을 수사를 강행하던 한태주는 괴한에게 엄지손가락이 잘리는 고문을 당했다.

범인을 찾기 위해 비리수사팀의 외부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은밀하고도 위험한 거래를 하며 극을 쫄깃하게 채우고 있다.

오상도의 아내인 이경애 납치에 석연치 않았던 부분을 느끼고 오상도의 집을 다시 찾은 영군은 루미놀 반응을 통해 혈흔을 발견하고 이경애가 죽었다고 확신했다.

정한욱(정순원)이 아내를 죽였다고 생각한 오상도가 그를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영군은 시신이 있는 곳을 찾아서 이경애를 제대로 묻어주는 것이 오상도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추측했다.

가운데 유하준은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강준과 날선 대치로 긴장감을 끌어 올렸을 뿐만 아니라, 아내의 시체를 끌어안고 오열하다가도 아내를 죽인 범인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에서는 보는 이들의 애수를 자아내는 완벽한 몰입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