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예전부터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 하나 씨는 같은 취미를 가진 이세창에게 자연스럽게 끌렸고, 둘은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스며들었다.
취미도 취향도 성격도 비슷한 그들. 굳이 맞추려 하지 않아도 잘 맞는 찰떡궁합이라는데. 이세창 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이세창의 아내 정하나는 "(이세창이) 일반 사람과 다르게 알려졌다 보니까 예전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든 사람이 알지 않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그렇지만 어머니와 우리 가족이 '상처받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1993년 광고 단역 모델로 이름을 알려 MBC ‘우리들의 천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었다.
이른 아침부터 이세창이 향한 곳은 실내 다이빙 풀. 십여 년 전부터 스킨 스쿠버 강사로 활약 중인 그는 다양한 나라의 바다를 자유로이 누빌 만큼 실력 있는 강사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요즘 그는 새로운 도전 중이다.
카레이서 이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과 관련한 물류 회사 마케팅 이사직을 겸하게 된 것.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