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노라조 조빈은 원흠이 머리에서 기상천외한...
상태바
‘최파타’ 노라조 조빈은 원흠이 머리에서 기상천외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6 0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BS 파워FM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3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신곡 '샤워'로 컴백한 그룹 노라조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라조 조빈은 "원흠이 머리에서 기상천외한 분장 아이디어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라며 "처음엔 원흠이가 잘 따라오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다양한 아이템들 제시를 많이 한다"라고 파트너 원흠에 고마움을 표했다.

조빈은 "제주도에서 행사를 한 적이 있었다. 보통 그냥 무대 매너로 '다같이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 위로 올라오세요'라고 얘기를 한다.

그런데 이날 행사에서는 정말 약 40명이 넘는 아이들이 한꺼번에 무대에 올라와서 같이 즐겼다.

무대를 많이 서봤지만, 이 때 무대는 절대 잊을 수 없다"며 이어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부모니들도 정말 좋아하셨다.

뭔가 뿌듯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조빈은 "사실 많은 분들이 저희의 콘셉트를 보완해준다.

무언가 한개를 달고 가면 '두 개 달고 가면 웃기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면 다음에는 두 개를 달고 간다.

저희가 귀가 얇다.

그래서 말씀하시는 걸 다 수용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