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7회에서는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 줄 아는 ‘이기는 좋은 사람’으로 한 뼘 더 성장한 박무진(지진희 분)의 통쾌한 활약이 그려졌다.
역경과 실패에도 담대하게 맞서 앞으로 나아가는 지혜와 용기는 청와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지진희의 냉철한 카리스마는 박무진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윤찬경이 박무진을 찾아갔다.
윤찬경은 "오영석(이준혁 분) 의원 국방부장관으로 부적절하다는 제보가 있었다 국정원 한나경 요원이예요 제보자"라며 "제보 내용은 아직 모른다. 청문회가 끝나고 지금까지 연락두절이다. 청문회장 근처에서 큰 교통사고가 났다. 가까운 병원 어디에도 교통사고로 들어온 환자가 없었다. 나는 사고라고 생각 안한다"라고 말했다.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진 박무진은 후보자를 검증하는 공청회식 청문회를 제안하며 내각임명을 강행했다.
윤찬경은 청문회와 같은 시간과 장소로 선진공화당 의총 일정을 변경하며 맞대응했다.
이런 상황에서 안세영 민정수석(이도엽 분)이 강상구와 내통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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