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 장도연, 이은형, 최성민이 의기투합한 `가족오락가락관`은 퀴즈쇼에 출연한 세 팀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린 코너. 매주 기발한 아이디어와 빵빵 터지는 애드리브로 포복절도를 안기며 지난 쿼터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방송된2019년 3쿼터 3라운드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드높인다.
양세찬과 이용진은 분장을 하고 퀴즈에 엉뚱한 대답을 했다.
2019년 3쿼터 초반부를 달리고 있는 ‘코빅’은 기존 코너와 새 코너 간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다.
쿼터에서 처음 선보인 황제성, 문세윤, 홍윤화, 최성민의 ‘산적은 산적이다’가 지난주 첫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가족오락가락관’의 아성을 위협하고 나섰고, 이에 질세라 ‘국주의 거짓말’ 역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두 코너를 바짝 뒤쫓으며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박나래, 이상준이 야심차게 내놓은 `안녕하시죠`는 방송 첫 주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순위권에 진입,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상준은 지난주 램프요정 `지니`에 이어 이날은 `조커`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폭소를 자아낸 가운데, 박나래의 어떤 고민이 재미를 더할지 이목이 쏠린다.
시즌 색다른 즐거움을 이끌어냈던 이상준의 `니쭈의 ASMR`도 다시 무대 위로 등장, 방청객과 함께 코너를 이끌며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는 전언이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웃음 경쟁 속 이번 주 1위에 오른 코너는 지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