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1년 째 수배 선상에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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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11년 째 수배 선상에 올라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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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1년째 도주 중인 지명수배자 황주연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서 공개된 '센트럴 시티 살인사건'은 2008년 서울 고속 터미널 주변에서 발생했던 살인사건으로 살해 피의자 황주연이 전 부인을 칼로 수십 회 찔러 잔혹하게 살해했던 사건이다.

11년 째 수배 선상에 올라와 있는 상태다.

황주연은 현장에 어린 딸을 두고 도주해 현재까지 11년째 도주 중이다.

황주연은 2003년부터 2007년 5월까지 다른 여성과 만나다 헤어졌다.

당시 황 씨와 교제했던 여성은 "내가 그것 때문에 아직까지도 괴로워하였다. 정말 끔찍하다. 정말 싫다"라고 말했다.

"유부남인 걸 몰랐다. 총각이라 사귀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자기가 이혼했다 하더라. 그래서 충격이 커서 안 만났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