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 공연 문화 관람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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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사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 공연 문화 관람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07.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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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및 협약 진행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공연기획사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가 공연 문화 관람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한다.

공연기획사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는 국민 코믹 연극으로 자리 잡은 ‘오백에삼십’의 기획 및 마케팅으로 시작하여 공연문화의 활성 및 발전을 위해 공연기획 및 티켓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문화예술기획전문회사이다. 특히, 대학로를 기반으로 하여 더 큰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하반기 라인업을 발표하여 주목받기도 하였으며 다채로운 소극장 공연을 기획 및 제작 예정이다.

기획 및 마케팅 뿐만 아니라, 제작사들과 협의하여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거나 좌석 중 기부좌석을 따로 제작하여 전액 기부를 하는 중이다. 좌석 기부의 대표적인 예는 연극 <오백에 삼십>과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에서 각각 진행 중인 LH 프렌즈석과 가족기부석이다.

지난 해, LH와 MOU를 맺어 1년간 꾸준히 협력 관계를 유지한 제작사 아트플러스씨어터와 기획사 대학로발전소는 1200만원가량 판매금을 전달하였다. 발생한 기부금은 LH 임대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거주민이나 저소득층에게 전달되어 생활비 및 임대료 등으로 사용되었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지난해부터 성가정입양원과 손을 잡아 가족기부석으로 판매된 수익금 1250만원을 전액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티켓 기부도 더불어 진행 중이다. 2년 간 약 4천만원 상당의 티켓을 기부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기획사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 노희순 대표는 이러한 다양한 기부 활동에 대하여 “많은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가 아니라, 꾸준함과 지속성을 띤 기부 형태를 취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자 노력할 뿐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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