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아내 이영희 씨는 시부모님에 시할머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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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내 이영희 씨는 시부모님에 시할머니까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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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제 52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TV시리즈 다큐멘터리 부문 금상을 수상한 ‘삶이 끝날 때까지’편이 재방영됐다.

임성팔 씨는 100년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고택에서 거동이 불편한 아내 이영희 씨를 돌보고 있었다.

고관절을 다친 아내는 재수술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서 보냈다.

아내 이영희 씨는 시부모님에 시할머니까지 모시고 살면서도 불평 한 마디 없었다.

연탄가스중독 사고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임씨를 간호하고 사업 뒷바라지까지 하며 남편 곁을 지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