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먼저 희준 아빠와 잼잼이는 원조 장꾸 쌍둥이 서언, 서준이와 정원 엄마를 만났다.
평소 꽃을 좋아하는 잼잼이를 위해 플로리스트 정원 엄마의 수업을 신청한 것.
잼잼이는 재미있는 장난으로 자신을 맞이해준 장난꾸러기 오빠들의 행동 하나, 말투 하나까지 따라 하며 즐거워했다.
오빠들과 함께 생애 첫 꽃병 만들기와 편의점 나들이까지 성공하며 한 뼘 더 성장했다.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87회는 '넌 나의 꽃이야' 편으로 꾸며졌다.
'슈돌' 아이들은 꽃처럼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겼다.
건후는 썰매를 탈 수 있는 모래 언덕 등반에 도전했다.
아빠의 손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디딘 건후는 정상에서 모래 썰매를 타고 내려오며 스피드를 즐겼다.
이와 함께 나은이는 처음으로 배달 전화에 응대했다.
주호 아빠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음식 배달기사가 도착했기 때문이다.
나은이는 배달기사의 전화에 침착하고 친절하게 대답해 지켜보는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윌벤져스 윌리엄과 벤틀리는 처음으로 영화관을 찾았다.
생일을 맞은 윌리엄을 위해 샘 아빠가 생애 첫 영화관 방문을 계획한 것.
아이들은 깜깜한 영화관에 들어가는 것을 대비해 집에서 샘 아빠가 만들어준 간이 영화관에서 예행연습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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