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배우 이철민의 아내 김미경은 남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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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배우 이철민의 아내 김미경은 남편의...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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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조선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2일 오후 방송된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는 ‘부부공방전- 너의 죄를 알렸다’ 코너가 전파를 탄다.

배우 이철민의 아내 김미경은 남편의 숨겨진 술버릇을 폭로했다.

이철민은 평소에 이야기하자고 할 때는 안 하면서 술만 마시면 "미경아, 이야기 좀 하자"며 김미경에게 주사를 부린다고. 김미경은 반복되는 남편의 주사에 일부러 자는 척 하다, 화장실을 가던 중 남편과 눈이 마주쳐 남편의 주사를 들을 수밖에 없었던 곤란했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두뇌학자 홍양표는 "남자들이 그러는 건 자랑하고 싶을 때 그러는 것"이라며 "대단하다는 얘기가 듣고 싶은 건데 안 해주니 계속 그러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윤철에게 아기를 맡기고 나가자마자 이윤철이 초등학교 4학년 외손녀에게 아기를 보라고 하고 외출했다는 것이다.

이윤철은 “아기가 잠든 지 얼마 안 돼서 안 깰 것이라고 생각해 잠깐 나갔다 온 것”이라고 반박해 출연자들의 불만을 샀다.

이를 듣고 조민희는 “손녀가 아기를 본다고 했을 때 조병희와 딸의 마음이 편안했겠냐. 이윤철은 그걸 노린 것”이라며 조병희 편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