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2일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의 천봉고 입성기가 그려졌다.
최준우는 이 같은 시선이 익숙한 듯 담담하게 대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이름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학교 선생들 앞에서 "그냥 지금 자퇴하면 안 되냐"고 말해 화를 돋우기도 했다.
최준우는 같은 반 친구 마휘영(신승호)의 도움으로 교복을 갈아 입고 반 전체 앞에서 자기 소개를 하게 됐다.
기대 가득한 표정으로 최준우를 바라보는 아이들 앞에서 마휘영은 "준우는 부모님 직장 문제로 우리 학교로 오게 됐다"고 소개했다.
준우는 "부모님 직장 문제 아닌데. 내가 전학 온 이유는..."이라고 말을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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