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지니는 너무 기뻐서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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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지니는 너무 기뻐서 뛰고 싶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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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예능 복면가왕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에서는 개그우먼 홍윤화, 배우 배슬기, 가수 로시가 정체를 공개했다.

나이팅게일은 방어전 곡으로 조용필의 곡 '어제 오늘 그리고'를 선곡해 불렀다.

투표 결과 지니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지니는 "너무 기뻐서 뛰고 싶다"고 전했다.

나이팅게일의 정체는 이보람이었다.

4연승 방어에 실패하며 지니에게 가왕의 타이틀을 내어준 ‘나이팅게일’의 정체는 여성 3인조 파워 보컬그룹 씨야의 멤버이자 파워 보컬리스트 가수 이보람이었다.

2년 전 가왕급 실력에도 1라운드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으나 다시 용기를 내 가왕 3연승 기록을 세운 이보람은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과 강력한 가왕 도전자 JK김동욱까지 막강한 상대들을 만나 힘겹게 가왕석을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