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 큰 호응 속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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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 큰 호응 속에 마무리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7.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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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고 18개 학교 3,191명 학생대상 연안안전의 중요성 각인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양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22일 43일간 관내 18개교, 3,191명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 교실”을 운영했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해양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22일 43일간 관내 18개교, 3,191명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 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은 국민행복, 국민봉사 중심의 안전문화 구현을 위해 해양경찰이 초등학교 교시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눈높이 안전교육이다.

목포해경은 목포시 의료원·목포해양대학교 전남씨그랜트센터 등 응급처치 전문자격을 보유한 강사와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및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AED(자동심장충격기) 시연 등 체험형 교육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물놀이 사고예방과 주위에 친구나 가족에게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목포해경이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은 관내 해수욕장 개장함에 따라 “여름 방학을 맞아 편안하게 물놀이 연안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학생들이 구명조끼는 생명조끼임을 알고 안전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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