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동명동 앞 해상에서 신원미상 ‘남성 변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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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동명동 앞 해상에서 신원미상 ‘남성 변사체’ 발견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7.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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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청사 전경.(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24일 오전 5시 36분께 전남 목포시 동명동 앞 해상에 신원미상의 변사체 1구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전남 목포시 동명동 앞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목포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목포해경은 즉시 서산파출소를 현장으로 급파해 변사체를 발견하고 인양해 목포 소재 중앙병원에 안치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변사체는 60~70대 남성 시신으로 추정되며 나체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변사자의 신원 확인 및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여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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