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김수미가 최면 체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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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김수미가 최면 체험에 나섰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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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전생 체험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수미, 장동민, 정형돈, 장성규, (여자)아이들 우기, 김구라, 장영란, AB6IX와 안무가 전영-배우 이미도가 함께 각자의 개성을 살려 '납량특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수미가 최면 체험에 나섰다.

김수미는 최면을 통해 전생 체험을 하며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최면술사는 김수미에게 “엄마 생각하면 마음이 어떠세요”라고 물었고 김수미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엄마가 너무 일찍 죽어서”라며 마음 아파했다.

최면술사는 엄마가 앞에 계신다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했고 김수미는 “엄마”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김수미는 “엄마 가지마 가지 마 이리와”라며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엄마를 떠올리면 어떤 모습이냐"는 질문에 "하. 엄마. 엄마"라며 '엄마'를 몇 번이고 외친 후 "엄마 나 보고 싶지 않아?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엄마 가지마. 가지마. 이리와. 맨날 엄마 보고 싶어 울잖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도, 프로미스나인 송하영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이 있다는 구정찬 최강자와는 달리 우기가 1위를 차지했다.

깔끔하게 수박을 먹은 우기와 달리 구정찬 최강자와 장성규는 먹다가 흘린 수박들로 주변이 금방 지저분해졌는데, 특히 구정찬 최강자의 경우 수박을 먹다가 트림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정형돈은 “우리 방송 들어오는 애들은 왜 다 편하게 방송해”라며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