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빠르게 변하는 대화 주제와 갑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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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빠르게 변하는 대화 주제와 갑작스러운...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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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9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건강검진을 받는 필미나 부부와 류필립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오랜 벗 노주현의 카페를 찾았다.

노주현은 박원숙이 약 서른 살쯤 연기를 같이 하게 되어 인연을 맺게 됐다고. 노주현은 소녀감성의 박원숙에게 “변한 것 없이 옛날 모습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노주현의 전성기 시절 비하인드부터 함께 배우 생활을 해온 김창숙, 김영옥과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어졌다.

특별 MC로 노주현의 모습을 보고 있던 배우 이순재는 “노주현이 TBC 청춘스타 1호였다”라고 말하며 그의 인기를 증명했다.

노주현은 사망설 루머를 묻는 박원숙에게 “가짜 뉴스다. 88년도에도 그랬었다”고 의연하게 이야기했다.

빠르게 변하는 대화 주제와 갑작스러운 영상 편지에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누나는 몸무게를 잰 후 "저번에는 145kg이었는데, 오늘은 134kg이다"며 좋아했다.

류필립은 평소 몸이 약한 어머니와 고도 비만인 누나의 건강을 염려하는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