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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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보이는 라디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4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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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달 메이비는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스페셜 DJ로 초청받아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바 있다.

메이비는 9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안정적인 목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성공적으로 라디오 스케줄을 마쳤다.

그런가 하면 윤상현은 “당신보다 내가 더 떨린다”며 메이비보다 긴장된 모습을 보이다가도 직접 최화정 성대모사뿐만 아니라 배철수, 이현우 등 학창시절 들었던 라디오 DJ들의 성대모사를 펼쳐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메이비의 모습을 지켜보던 윤상현은 생방송 중 직접 응원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남편의 문자를 발견한 메이비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메이비가 라디오 DJ로 활동하던 시절의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던 윤상현이 메이비가 실제 DJ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