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연희단체 광대생각, 대전・고흥 등 지역 아동센터로 직접 찾아가 어린이 관객들에게 덜미 인형극 선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창작연희단체 광대생각(대표 선영욱)은 “덜미 인형극 <문둥왕자>가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오는 7월 30일 대전광역시 동구 나눔의 지역 아동센터와 8월 7일 전남 고흥의 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광대생각은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전통 연희를 접할 수 있도록 예술 교육을 개발하고, 창작연희극을 선보이기 위해 창단된 단체이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는 사업이다. 광대생각의 덜미 인형극 <문둥왕자>는 아동시설순회 부분에 선정되었으며, 6월에는 강원도 인제, 전북 군산, 익산, 광주 등의 전국 아동시설센터 4곳에서 공연을 펼쳤다.
덜미 인형극 <문둥왕자>는 2016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창작연희작품공모에 선정되어 제작된 작품으로, 창작연희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아왔으며, 지난 2017-2018년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서도 다양한 어린이 관객들을 만나며 호평을 받아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