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금) 동해문화원, 한국동서발전(주)동해바이오화력본부 ‘1사 1문화원 업무협약’ 체결

[시사매거진]동해시는 오는 4일(금) 오전 11시 동해화력 2층 회의실에서, 동해문화원과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상호간 업무협력을 위한‘1사 1문화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공기업의 기업환경과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문화원이 상호문화교류를 통한 기업 경쟁력강화와 찾아가는 문화공급을 확산시키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내 공기업 임직원 교육기능 및 지역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따라, 동해문화원과 동해화력은 정부가 권장하는‘기업메세나운동(기업이 문화ㆍ예술 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운동)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부터 동해화력에서 마련한 북 카페와 문화원 청운실 등에서 분기별로 ‘동해문화알기 미니 이동포럼’, ‘소외이웃문화예술교육’,‘찾아가는 청렴콘서트’등을 교환 개최하여, 동해화력 직원 및 가족들은 물론 동해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문화원은 협약을 앞두고 지난해 이미 시범사업으로 동해화력 직원을 대상으로 이야기와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개최, 새해출발기념 논골담길 공동 환경정비 등 각종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홍경표 동해문화원장 “앞으로도 지역문화원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기업 참여와 1사 1문화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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