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밤 10시 5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종영했다.
백아영은 "아침부터 계속 밥만 하는 것 같다"면서 남편 오정태에게 "오늘 계속 명절같아. 오늘 계속 밥만 했다니까?"라고 털어놨다.
시어머니는 "너는 아무 것도 안 해도 된다. 그냥 가만히 방에 들어가 있어"라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오면 뭘 주지? 과일 없냐”며 은근히 말을 꺼냈고, 결국 백아영이 손님 과일상과 커피를 준비했다.
반면 미호의 시어머니는 미호만을 감싸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화를 참지 못했다.
며느리만 편애하는 남편을 보며 서운함을 토로했고 그 사이에서 미호는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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